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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진출사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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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진출사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에 다녀온 곳인데요 청주에서 꽤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사진출사 가볼만한곳 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가곤 하는데요.운이 좋으면 동호회 분들이 오셔서 우산도 돌리시고

설정샷을 찍는 날도 생긴답니다.ㅎㅎㅎ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답니다^^

 

청주 정북동 토성 이라는 곳인데요. 주소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 351-1번지 인데요. 네비게이션에

청`주정북`동토성이라고 치면 바로 앞 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심천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까치내의 북동쪽에 있는 토성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쌓은 토성(흙으로쌓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함.주위는 미호천을 낀 넓은 들판이고,멀리 사방으로 산성들이 보인다.

 

1997년-1999년 발굴조사 결과 토성의 대략적인 윤곽과 성 안팎에서 여러 유구가 확인,성벽 네곳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문이 배치되어 있다.(현재 문은 없음)

 

성벽을 잘라내듯 만든 동문-서문과 달리 남문-북문은 좌우의 성벽을 엇갈리게 만들었는데 초기 옹성의 형태로 보인다.성벽의 네 모서리와 성문과 모서리 사이에 밖으로 넓혀진 치성이 있다.성벽은 안팎으로 기둥을 세우고 나무판을 댄 다음 안쪽에 흙을 다지는 판축 방식으로 만들어짐.성밖에는 너비 17m이상의 해자가 있다.

 

이 토성은 성벽의 축조 방식이나 출토유물을 볼 때 삼국시대 초기인 2~3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조선영조 20년 에 상당산성의 승병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 "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후백제의 견훤이 서문 밖 까치내  곁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어 곡식을 쌓아 두었다가 상당산성으로 가져갔다는 기록으로 보아 후삼국시대에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이는 성내에서 수습된 9세기 말~10세기 초의 유물들과 후삼국시대 청주 인근 지역의 전투기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의 활용 시기는 청동기시대를 1기 목책-성벽-해자가 있던 초기 삼국시대를 2기,해자가 매워지고 토성 기능이 사라지는 3기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토성 표지판 내용-

 

 

 

이곳은 일몰출사를 많이 오곤 하는데요. 제가 간날에는 많은 분들로 북적이는 날이었습니다.반려견들을

대리고 나들이 오신분들도 계셨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오신분들도 계셨구요...저 처럼 사진담으로 오신분들도... 토성을 다녀온 이래 가장 많은 분들을 보았네요 ㅎㅎㅎ

 

 

사진을 클릭시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이 푸르고 구름이 멋지게 자리를 매꾸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매번 사진을 찍으러 나갈때면 대부분 볼품없던 하늘이었는데 말이죠!!

 

 

 

 

청주 사진출사 가볼만한곳이 마땅히 없으실 때 한번 다녀오세요!!! 날 잘잡으면 멋진 사진 담아 오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참 저는 원래...야경을 주로 찍으러 다니는데요...조만간 야경찍으러 다녀와서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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